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4월15일 임창열 도의원(더민주, 구리2)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임동희 부회장, 이은모 동북봉사관 관장, 홍광춘 총무부장, 하진호 홍보부장, 각 동회장을 포함 15여명과 함께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활동, 안전교육활동 등의 지역현안 민원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함정현 회장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구호처럼 구리시 지역 결식아동 도시락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122세대 차상위세대 김장담궈주기, 자유총연맹 통일 안보교육 등 일대일 결연관계를 형성하여 형평성에 맞게 다양한 단체에 후원해주기를 피력했다.
이와 더불어 "적십자 사무실도 협소하여 교육이나 조리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며, "장소가 없어 인근 남양주시로 가는 불편이 없도록 장기적인 계획으로 적십자 건물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창열 도의원은 "대한적십자 구리시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도 지원 근거조례가 있는 만큼 합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울때 힘이 되도록 하겠다." 하였다.
또한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 회원 가입을 하고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가장 아프고 약한 곳을 찾아 희망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대한적십자의 나눔 프로그램 `희망나눔명패달기‚에 직접 동참하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구호활동과 각종 지원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며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