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05월 19일 06:35:50
핫이슈    |  뉴스  | 핫이슈
[월드컵 조추첨] '포트X' 당일 추첨 변경.. FIFA 변화 왜?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 등록일 : 2013-12-04 21:05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국제축구연맹(FIFA) 조추첨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포트X를 결정하지 않았다.

FIFA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추첨과 관련해 아프리카-남미 포트에 함께 묶일 유럽 한 팀(포트X)을 당일 추첨을 통해 정하는 것으로 방식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포트X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에 비춰, 시드 배정국을 제외한 유럽 9개국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프랑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그러나 FIFA가 이를 변경하면서 포트X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잉글랜드 등 포트4에 속한 유럽의 여러 강호들이 모두 그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그렇다면 FIFA는 왜 기존과는 달리 포트X를 미리 결정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좀 더 공정한, 그리고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조추첨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기 때문이다.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도 4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 점을 강조했다.

그는 "포트2(아프리카-남미)에 들어갈 유럽 한 팀을 당일 추첨을 통해 결정하게 되면서 조추첨 방식이 예전보다 좀 더 복잡해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조추첨은 본선 진출국 32개국 모두가 미리 정해진 어떠한 결과물 없이 (깨끗한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FIFA의 이번 결정으로 죽음의 조에 들 가능성이 높았던 프랑스는 안도의 숨을 쉴 수 있게 됐지만 갑작스럽게 포트X의 범주 내에 포함된 다른 국가들은 불안감이 커지게 됐다.

특히 영국의 주요 매체들은 이번 결정이 알려지자 "로이 호지슨호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에 들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됐다"면서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으로서도 좋을 것이 없다. 프랑스보다도 더 강한 전력으로 평가되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이 그 대상이 되면 최악의 경우 이 중 2팀을 한 조에서 만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브라질-네덜란드-한국-포르투갈'이 묶이게 되는 최악의 상황도 현재로서는 배제할 수 없다.

작은 변화이긴 하지만 FIFA의 이번 결정이 본선 조추첨에서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 흥미롭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단체서 다양한 행사 진행
  용인특례시 기흥구 “출산가정은 주택 취득세 최…
  용인특례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
  용인특례시,‘2024 온가족 다문화 축제 We…
  용인특례시,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
  모현다목적복지회관 - 지역주민 초청‘한마음 축…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
  용인도시공사 시설물 정기·정밀안전점검 용역 …
  용인특례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사전…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아파트·학교에 옥상 피…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05월 20일 | 손님 : 62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