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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장금2' 때문에 '파천황'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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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 등록일 : 2013-12-30 12:54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MBC가 오랜 숙원사업인 '대장금2'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내년 하반기, '대장금2'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2004년 방송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 중동과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91개 국가에 수출된 '대장금'은 '겨울연가'와 더불어 1세대 한류붐을 일으킨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MBC가 '대장금2' 제작에 대한 의욕을 보이는 것은 경영진의 의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관계자는 "김재철 전 사장이 '대장금' 속편 제작에 대한 의지를 보인데 이어 김종국 현 사장도 '대장금2' 제작에 강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한류콘텐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장금2'가 제작된다면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현재 MBC는 '대장금'의 연출자 이병훈PD를 총 기획자로 내세우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자로는 '선덕여왕'의 박홍균, '구암허준'의 김근홍 '마의'의 최정규 PD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만약 '대장금2' 편성이 확정될 경우 내년 5월 방송예정인 '파천황'은 자연스럽게 편성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관계자는 "'대장금'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김영현 작가는 '대장금'을 다른 사람이 집필하는 것을 원치 않아한다 "라며 "만약 MBC가 제작을 강행한다면 김영현 작가가 직접 '대장금'을 집필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자연스럽게 '파천황' 편성이 늦춰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한류시장의 큰 손 일본에서 한류드라마 수출이 난조를 보이고 있어 '파천황'보다는 '대장금'의 이름으로는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MBC 역시 이 점을 내다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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