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핫이슈 | 시사 | 경제 | 일반 | 환경
최종편집일 : 2024년 10월 22일 15:14:41
핫이슈    |  뉴스  | 핫이슈
고용부, 현대제철 산재사고 관련자 '엄중 처벌'  
"공기 단축 및 안전수칙 위반 사항 집중 점검"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기자 : ... 등록일 : 2013-12-03 17:32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정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 공장 내 산재사고와 관련해 '공기단축 및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한 후 관련자를 엄중히 처벌키로 했다.<br />
<br />
고용노동부는 현대그린파워 사고 및 구조물 안전점검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한 후 관련자는 검찰과 협의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br />
<br />
지난달 26일 현대제철 단지 내 현대그린파워 화력발전소 제5~8호기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수리작업을 하던 중 전로 가스(LDG)가 유입돼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br />
<br />
고용부는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그린파워 발전기 5~8호기 공사에 대해 작업 중지 조치하고, 현대그린파워 및 이와 연결된 현대제철 제3 고로를 특별감독하기로 했다.<br />
<br />
고용부 관계자는 &quot;그린파워 발전기 5~8호기 건설공사의 공기가 계약보다 단축되고, 이보다 더 앞당겨 시운전된 점에 주목해 공기단축과 사고와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quot;이라고 말했다.<br />
<br />
안전조치도 미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예열기 내부 작업 중임에도 독성물질 역류 위험성이 있는 밸브를 차단하는 등의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았다. 특히 현대그린파워 배관담당자는 시공사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예열기 내부 작업 중인 것을 모른 채 독성가스인 전로 가스 공급배관을 개방하는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br />
<br />
한편,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단지 내에 있으며, 현대제철 고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배관을 통해 공급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제철은 현대그린파워의 지분 29%를 보유한 대주주다.<br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뉴스의 최신글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에이즈 예방, 건강한…
  용인특례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
  용인문화재단, 이번 주(10월 넷째 주) 문화…
  용인서부서·학원연합회 협업 학교폭력 예방 사생…
  용인특례시, 배달노동자 이륜차 무상 점검·안전…
  울산 조선업 호황임에도 인력난 심각 이상식의원…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성황리에 …
  어원語源 - 꿈틀꿈틀 살아서 돌아다니는 말 -
  용인특례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카네기 최고경영자 과…
소비환경뉴스 - 생명의 존귀,양심적 소비,치유환경을 위한 2024년 10월 23일 | 손님 : 0 명 | 회원 : 0 명
뉴스
핫이슈 
시사 
경제 
일반 
환경 
오피니언
사설 
칼럼 
사람이 좋다 
시민기자수첩 
어머니기자단수첩 
2024 신년사 
커뮤니티
오늘뭐먹지? 
여행을떠나요 
행사알리미 
정보알리미 
일상나누기 
소비환경고발센터
소비자고발센터 
환경고발센터 
소비환경뉴스 회사소개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기사제보    |    광고안내/신청
  • 제호:소비환경뉴스 / 편집발행인:김경순 / 등록번호:경기, 아50798 /창립일:2013.10.2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로27
    TEL : 031)336-3477 / FAX : 031)336-3477 / E-MAIL : sobien5160@naver.com
    Copyright© 2015~2024 소비환경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