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남자' 박지윤이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예쁜 남자'에서 박지윤은 대한민국을 흔드는 패셔니스타 여배우 묘미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독고 마테(장근석 분)는 홈쇼핑을 통해 자신의 청소 양말을 판매하려 한다. 하지만 저조한 판매율로 빚더미에 앉을 위기에 처한다.
그는 유라(한채영 분)의 조언에 따라 인맥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험사 직원 김인중(차현정 분)에 도움을 청한다.
김인중은 자신과 사귀기겠다는 독고 마테의 말에 인맥을 동원해 그를 돕는다. 김인중이 동원한 인맥은 대한민국 패셔니스타 연예인 묘미.
묘미 역의 박지윤은 붉은 컬러의 머리에 립스틱을 바른 채, 흰 옷차림으로 여배우 면모를 뽐냈다. 또한 그녀는 도도한 말투에 섹시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모았다. 묘미는 독고 마테가 정복하는 4번째 여자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