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6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라이징 밴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결성한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대광(기타), 김경희(보컬), 문우건(베이스), 조성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2013년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 등 쟁쟁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인 ‘녹아내린다’,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OST인 ‘And I’m Here’, ‘Stuck in Love’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보이스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싱글 앨범 ‘얼음 땡 얼음’을 발매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와 신곡 등 어쿠스틱한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