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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헤드헌터 조언 “인사담당 니즈 파악해야 완벽 헤드헌팅”  
완성도 높은 헤드헌팅, 인사담당자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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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김지연 등록일 : 2014-10-07 13:40 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인사채용담당자 출신 헤드헌터 커리어앤스카우트 이숙주 부장

 스카우트를 진행하는 헤드헌터들은 일반적으로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채용업무를 진행한다. 대표이사나 현업 팀장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HR부서와 커뮤케이션 하며 일을 진행하는게 일반적인 관례다.

 그러다 보니 채용담당자는 소위 말하는 갑의 입장에서 오더를 주는 반면, 헤드헌터는 을의 입장에서 스카우트를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등한 파트너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때로는 인사담당자가 갑의 입장에서 헤드헌터를 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아쉽지만 기업에서도 완벽한 헤드헌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컨설턴트가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컨설팅 마인드가 부족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출신 헤드헌터 이숙주 부장은 “헤드헌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사담당자들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거리낌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형 기업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오더를 받아 성사시키는 시니어급 이상의 헤드헌터들은 대체로 인사담당자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가운데 신뢰감을 쌓아나간다”고 귀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을의 입장에서 비위를 맞추며 업무를 진행하기보다는 인사 채용담당자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에 맞춰 채용에 대한 필사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숙주 부장의 설명이다.

 무조건 ‘예 알겠습니다’ 식의 거래는 현 시대에는 맞지 않다. 오히려 ‘이건 아닙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거래관계가 진정으로 해당 고객사를 위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면 이런 마음이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게 될 수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이숙주 부장은 인사 채용담당자 출신 헤드헌터로서 커리어앤스카우트에서 헤드헌터로 근무중이다. 주로 교육계통과 HRD 및 컨설팅 회사들의 채용을 진행하며, 오랜 HR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채용담당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캐치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커리어앤스카우트 소개
㈜커리어앤스카우트(Career & Scout)는 헤드헌팅 &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인재상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드리고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헤드헌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컨설턴트들은 각 산업분야의 전문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On-Line 헤드헌팅 시스템과 Out-Search로 조성된 인재 Pool은 커리어앤스카우트만의 특화된 솔루션과 차별화된 헤드헌팅 노하우로 실현된다.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 내는 헤드헌팅을 주력으로 수행하며, 평판조회(Reference Check) 및 커리어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HR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커리어앤스카우트는 그 직업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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