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후보가 본인의 SNS에서 동성애를 찬성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프로노 합법화를 주장했다. 뒤늦게 “포르노 합법화를 하자는 주장이 아니었다"라는 식으로 해명했지만, 포르노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우리 엄마들은 큰 우려와 불안에 빠질 수밖에 없다.
표 후보는 우리 용인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자질을 갖추지 못한 만큼 스스로 후보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
표 후보는 지난 2012년 4월 27일, 자신의 SNS에서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한 적도 없는, 오히려 국가인권위원회 법이란 국법에서 성 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나라에서 동성애 차별, 공격이 웬 말?’이라며 동성애를 찬성했다.
그리고 지난 3월 23일 언론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포르노 합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단도직입적으로 찬성”이라고 답했다.
보편타당하지 않은 행위인 동성애를 찬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에 반하는 포르노를 합법화하자는 표 후보의 주장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후보가 용인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있는지 심각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표 후보는 ‘당신을 지켜 드리겠다’,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다’며 공언하고 있는데 동성애와 포르노를 허용하자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주겠다는 것인가?
표 후보의 발언은 우리 용인 시민들에게는 수치심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걱정을 안겨 주었다.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자리다. 동성애와 포르노를 옹호하는 표 후보는 우리 지역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 우리 (사) 한국 여성유권자 연맹 용인지부의 입장이다.
표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상처를 입은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국회의원 후보에서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
(사) 한국 여성유권자 경기 연맹 용인지부 유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