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이 미국의 유명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섹스심벌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는 18일(이하 현지시각) ‘2013's Hottest Sex Symbols’(2013년 가장 핫한 섹스심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탑은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린 20명 중 유일한 한국인이자 동양인 스타다. 이 매체는 탑을 동양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칭하면서 그가 속한 빅뱅은 서구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로 언급했다.
특히 탑에 대해 “잘생기고, 스타일리쉬하며,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섹스심볼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나야 리베라, ASAP 록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명 중 남성은 4명 밖에 없다.
롤링스톤지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 지역의 유력 음악전문 잡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