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의 모습
용인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천을 깨끗이 가구이 위하여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참여 희망 단체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체, 단체가 힘을 합해 하천 수질과 경관 개선에 노력하는 운동으로 관내 하천(경안천, 오산천, 탄천 등)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하천 정화활동, 식물식재 및 관리활동, 교육 및 홍보활동, 연구 및 조사 등이고, 참여단체들은 민간이 주도해 하천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하천 환경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전개한다고 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하천 변 산업 및 생활 쓰레기 줍기, 하천변 수목과 초화식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EM흑공 던지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각 하천별 환경 특성을 살린 운동을 추진하여도 되고, 연말에는 활동실적을 6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여 우수단체를 선정, 연말에 표창하며, 쓰레기 수거에 필요한 쓰레기 봉투와 수거용 집게 등은 시에서 지원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