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지연등록일 : 2015-03-03 10:10최종편집일 : 1970-01-01 09:00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 및 농업인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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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은 최근 1년간 1만 7천 여명의 유,무상인력을 농가에 중개하였으며, 이 중 유상인력은 6억원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무상인력은 3억 5천만원의 영농비 절감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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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기농협은 올 한 해 유,무상인력중개 목표를 4만 명으로 잡고 31개 시군에 설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1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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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본부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연중 원활하고 안정적인 인력공급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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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중개센터는 경기 관내 31개 농협시군농정지워단에 설치, 운영 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 및 농가의 인력지원 신청은 가까운 농협시군농정지원단, 지역농협으로 방문 또는 전화(1899-11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