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재벌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일 호주 현지 언론은 미란다 커와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회장이다. 그의 재산은 77억 호주달러(약 7조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올랜드 블룸과 이혼을 발표했고 제임스 파커 회장 역시 지난 9월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 커의 절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절친의 전 남편이라니 미란다 커 다시 봤다", "이혼 두 달 만에 새로운 시작? 역시 할리우드는 달라", "미란이 언니 실망...상류층 사회 동경했다더니 그렇고 그런 여자들 중 하나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