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부터 2019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우하사, 대한민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우하사, 대한민국(보훈가족과 우리가 하나되어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고보조금 1,000만원을 교부받아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방학기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보훈가족과의 만남, ▲테마수필집 발간, ▲2박 3일 청소년보훈캠프, ▲보훈테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보훈가족들을 직접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필집을 제작하고, 2박 3일 동안 DMZ에서 펼쳐지는 보훈캠프를 다녀와 보훈테마행사를 기획·운영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과목표를 수립하고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프로젝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며, ‘단순 탐방이 아닌 실천적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어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개발 뿐 아니라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1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분야 공모사업 ‘보우하사, 대한민국’은 오는 7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 간 용인시 중·고등학생 청소년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youthyonginsi)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