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아중동국)는 오는 10.16(목) 10:00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동 정세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의 기조 연설로 시작되는 금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중동 문제 전문가들이 ISIL 대응, 이란 핵협상과 중동 질서 변화, 미국의 대중동 정책 동향 등 중동 관련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회의 의제 : △미국의 대중동정책과 중동정세 전망 △ISIL 세력 확산의 위협과 대응 △이란 핵협상 진전에 따른 중동 역내정치 구도 변화 가능성
우리 경제와 해외 진출 국민의 안전 문제와 직결된 중동지역 정세가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금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중동의 현 상황을 평가하고 나아가 향후 전망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우리의 대중동 정책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대중동 외교의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동 세미나의 규모와 참가 범위를 확대하여 매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외교부
기사제공: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