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김경순 기자 등록일 : 2022-05-23 16:51최종편집일 : 2022-05-23 16:51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오늘(23일) 처인구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용인원삼 협의자 조합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 중심의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개발을 약속했다.백 후보는 축사를 통해 “정튼 삶의 터전을 떠나야하는 원주민의 아픔에 십분 공감한다”며,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백 후보는 이어 원활한 토지보상과 함께 이주 대책 등을 위한 시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백군기 후보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로 인한 개발이익을 시민기금으로 조성해 시민제안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밝혔다”며, “개발업자가 아닌 시민을 위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