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자협회(회장 최재은)는 코로나 사태가 최근 심각한 수준으로 전염이 확산 되면서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청 및 산하단체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코로나 시국에 임하는 기자의 자세’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지난 8·15 광화문 집회시 코로나의 전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하루에 300~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잠복기간 만료가 예상되는 8월 말 이후 확산의 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할 것인지 결정 될 것이다고 정부에서 밝혔듯이 시민 모두 매일 확진자의 상황에 귀추를 모으고 있다.
용인시에서도 초기에는 수지구나 기흥구의 특정지역에서 발생하던 확진자가 최근부터 전 지역으로 다양하게 발병되고 있어 백군기 시장은 연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중계로 시민과의 대화와 확진자 동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방역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용인기자협회에서는 막중하고 중대한 코로나 시국의 기로에서 방역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선도할 수 있는 성명서를 내고 실천을 결의하였다.
※용인 기자 협회 11개 회원사
용인인터넷신문 손남호, 뉴스경기 최재은, 소비환경뉴스 김경순,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중부뉴스 김효경,
경기eTV뉴스 권오규, 경기미디어신문 이상우, 경인투데이 김진일, 세계뉴스통신 조영욱,
DBS 동아방송 이영완, 경기남부저널 박우열
<코로나 시국에 임하는 기자의 자세 성명서>
하나, 본 기자는 용인시청과 산하단체에 취재 목적이 아닌 경우 출입을 금한다.
하나, 취재 목적으로 부득이 행정기관에 출입할 경우 가급적 혼잡시간을 피하고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한다.
하나, 행정기관 출입을 할 경우 하루에 여러개 부서를 방문하지 않으며 대인과의 악수를 하지 않는다.
하나, 행정 직원들과 면담시 부서원이 있는 사무실 방문을 자제하고 야외나 외부 장소를 활용한다.
하나, 행정기관에 출입을 할 경우 스스로 자가 진단으로 미열이나 기침 등 의심이 되면 출입을 하지 않는다.
하나, 행정기관 입장시 착용한 마스크는 퇴장까지 벗지 않으며 1회용 마스크는 매일 새것으로 교환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2020년 8월 28일
용인기자협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