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13~15일 주말 사흘간 전국 706개 관에서 67만 9천768명(점유율 40.1%)을 모아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304만 5천572명을 동원했다.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495개 관에서 36만 6천917명(20.7%)을 동원해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지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영화는 200…
(사진=연합뉴스) 크리스 에번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지난 11~13일 주말 사흘간 전국 706개 관에서 47만 782명(매출액점유율 33.7%)을 동원해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332만 4천500명이다.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은 592개 관에서 38만 3천329명(27.3%)을 동원해 2위로, 레니 할린 감독의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
영화 '겨울왕국'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17일 하루 동안 7만 92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3만 1770명으로, 개봉 33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지금까지 외화 흥행 2위였던 '아이언맨3'(900만 1309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르게 됐다. 역대 흥행 외화 1위는 총 관객수 1362만 4328명을 동원한 '아바타'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수상한 그녀'가 차…
고창석이 찌라시로 억울한 피해를 입는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창석은 2월14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언론시사회에서 "난 찌라시에 거론될 만한 배우가 아니다. 하지만 주위에 찌라시에 거론되는 배우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고창석은 영화에서 불법 도청 전문가로 업계 레전드 백문을 연기했다.
고창석은 "무심코 버린 종이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몇 백 년이 걸린다. 고생을 많이 하는 배우들이 많은데 억울함을 들어주는…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렇게 대답하지 않을까? '다신 그렇게 살지 않겠다' 혹은 '지금과는 다르게 살겠다'고. 나이가 들어가며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것 중 대부분이 '그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가 아닐까. 그렇듯이 시간은 늘 우리에게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회한으로 점철되어 남는다. 그래서 (1985) 이래 수많은 타임슬립(시간여행)을 다룬 영화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인생을 바로 잡기에 애쓴다. 하지만 그것이 부질없는 짓이라면? 영화 은 지금까지 많은 영화들이 뒤…
'영화 마니아'라면 1년에 한 번씩 잘 차린 생일상을 받아 드는 잔칫날인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또 어떤 영화가 재미와 스릴과 감동을 안겨줄 지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다. 무심코 필이 꽂히는 포스터에 끌려 상영관을 찾는 '랜덤 관람'도 나름의 재미가 있겠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 취향에 맞는 영화는 무엇인지, 최근 세계적인 영화 트렌드는 어떤 것인지 맥을 짚고 간다면 영화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영화제를 120% 즐기겠다면 두 가지만 준비하면 된다. 올해 영화제의 깨알 같은 정보를 쓸어 담은 부…
순제작비만 150억원이 투자된 조선판 해양 블록버스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이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박철민, 설리(에프엑스)까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해적'. 150억원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많은 기대를 않고 있는 '해적'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했던 베일을 한 꺼풀 벗겼다.
이번에 공개된 '해적'의 스틸에서는 산적 장사정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조직위)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에서 ‘2014 PiFan 시민영화제’를 개최한다. 2014 PiFan 시민영화제는 가족 단위의 영화 상영과 행사가 진행되는 시민 주도형 영화제로 매년 7월에 열리는 PiFan과 구별된다. 올해는 첫 개최인만큼 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경기예고 교장 황병숙)가 구성되어 PiFan 조직위와 함께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들에 의해 열릴 예정이다. 첫째날인 28일(금)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카트’(부지영 감독)가…
영화 ‘아이덴티티’와 ‘더 레이븐’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이면서 반전 스릴러의 대명사가 된 존 쿠삭 주연의 영화 ‘룸13(원제: The Bag Man)’이 13일 개봉된다. 은 유명한 킬러 잭(존 쿠삭)이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 의뢰를 받아 그가 말한 가방을 찾아 모텔 13호실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스릴러이다. 단순히 가방을 찾아 그래그나에게 전달해주고 거액의 돈을 받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의뢰가 허름한 모텔 13호실에서 잭을 위협하는 사내들, 13호실에 숨어든 미스터리한 창녀를 만나…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재벌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2일 호주 현지 언론은 미란다 커와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 크라운의 회장이다. 그의 재산은 77억 호주달러(약 7조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올랜드 블룸과 이혼을 발표했고 제임스 파커 회장 역시 지난 9월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다.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 커의 절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절친의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