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소비환경뉴스등록일 : 2017-06-21 10:42최종편집일 : 2017-06-21 10:42
광주시 보건소, 지역행사를 통해 주민 건강관리 나서(사진있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금연홍보 건강부스 운영-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지역행사를 통해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제15회 퇴촌 토마토축제(6.16.∼17.)와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6.18.) 기간 동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금연홍보 등 각종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건강 상담 △동맥경화도 검사 △에코자전거를 이용한 웰빙 건강주스 만들기 등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를 높였다.
금연홍보 부스에서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이해와 금연상담 △금연 서약서 작성 △니코틴 의존도검사 △금연홍보물품 배부를 실시했으며, 상담자를 대상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건강 증진사업과 건강관리에 관한 홍보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질환 관리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윤 보건소장은 “현재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선행위험요인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역 및 마을행사 등을 통해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부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금연 등 건강관리에 관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생활팀(031-760-2386,)